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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개인회생 경찰은 이번에 확보한 비화폰 서버 기록을 분석해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지시, 김 차장의 서버 기록 삭제 등 증거 인멸 시도 정황을 확인할 것으로 파악된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차장은 현재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돼 있는 상태다 전주개인회생 추가로 부르는 등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비화폰 서버 기록은 2일마다 자동으로 삭제되지만, 특수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포렌식을 통해 삭제된 기록을 대부분 확보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이 선포됐던 지난해 12월 3일부터 지난 1월 22일까지의 서버 기록이 대상이다. 윤 전 대통령 등이 사용한 비화폰과 업무폰 등은 압수 및 임의제출 방식으로 확보했다. 특수단은 “공무집행방해 등 필요한 자료를 선별해 임의제출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는 26일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각급 법원 판사 대표들의 회의체인 법관대표회의가 오히려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진보 성향 판사들이 그동안 법관대표회의를 주도하면서 소수 의견이 법원 내 다수의 목소리인 것처럼 왜곡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