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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팔로워구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가족돌봄청년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넘어서 자산과 금융 상담을 해주고 네트워크 등 실질적 삶의 기반 만들어 줄 예정"이라며 "주변인들이 해줄 것, 부모님이 해줄 것을 대신 채워주기 위해 함께 해준 미래에셋, 기아대책, 월드비전, 롯데백화점 등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서울 청년들의 삶을 지탱해주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장용성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 이사장은 "저희 재단 특성에 맞게 일정한 금액을 직접 현금으로 전달해 드리는 게 아니고 저희 전문가들이 선정한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에 분산투자를 통해 수익률 낼 수 있게 하겠다"며 "매월 수익률을 점검해서 청년들이 절대 손해 보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