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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챙겨 시장에 갔지만 좌절했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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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영
조회 1회 작성일 25-06-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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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마사지 용기를 챙겨 시장으로 향했다. 전통시장 내 반찬 가게와 채소 코너에서도 불편함은 이어졌다. 반찬은 이미 일회용기에 담겨 있었고 포장되지 않은 채소는 상태가 좋지 않았다..강동구마사지샵 둘째 날과 셋째 날 기자의 도전에서도 제로웨이스트를 향한 현실의 벽은 높았다. 떡집과 아이스크림, 도시락 가게에서도 실패는 계속됐다. 가져간 통에 떡을 담아달라는 요청에 점원은 "이미 전부 포장돼있어 어렵다"고 답했다. 다른 곳에서도 상황은 비슷했다. 도시락 가게에서도 "통에 담아줄 수는 있지만 이미 포장된 도시락을 해체해 옮기는 방법밖에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한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는 용기 사용을 거부당하기도 했다. 점원은 "매출은 해당 일자에 소진된 일회용 컵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손님 용기에 담아드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결국 일회용기를 받지 않으려던 시도는 막혔다. 실천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개인의 실천 고민은 이 사회가 제로웨이스트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