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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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회 작성일 25-07-0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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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필라테스 국립부산과학관이 6일 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은 데 이어 오는 12월 개관 10주년을 맞는다. 부산과학관은 시민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열망과 지지에 힘입어 건립에 성공한 뒤 지난 10년간 부산을 과학문화도시로 우뚝 서게 한 대표 과학 전시·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국제신문은 기획 기사 등을 통해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함께 국립부산과학관 건립을 제안, 주도했고 100만 서명운동에도 앞장서며 과학관 건립을 실현시켰다.6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1위 방문지는 국립부산과학관으로 총 94만1582명이 찾았다. 2위 누리마루 APEC하우스(82만2268명)와 비교하면 격차가 10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다. 국립과학관이 개관하기 전 부산은 인구 1000만 명이 몰려있는 동남권 중심도시였지만 소규모 과학관들만 있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문에 부산시 등에서 과학관 계획을 마련하는 등 건립을 추진했으나 정부에서 지역 배분을 이유로 제동을 걸었다. 그러나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과 지역 정치권 전문가 언론 등이 힘을 모은 끝에 국립부산과학관 건립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