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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행정타운에 발목 잡힌 거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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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비고
조회 1회 작성일 25-07-0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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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변호사 경남 거제경찰서 청사 이전이 산 넘어 산이다. 지지부진한 행정타운 조성과 현 청사 주변 상권 반발에 막혀 하세월 하다 겨우 대체지를 찾았는데, 거제시 딴죽에 다시 발목이 잡힐 판이다. 26일 거제시에 따르면 시는 민자 사업으로 추진해 온 행정타운 부지 조성 공사를 시 재정 사업으로 전환해 마무리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의뢰한 설계 용역 결과가 10월 중 나오면 중단된 공사를 재개해 2027년 상반기 내 완공한다는 목표다. 거제시 관계자는 “추가 공사비는 부지 정지 공사 등을 합치면 최소 2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행정타운은 각종 사건, 사고에 더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갖추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옥포동 산 177의 3 일원에 공공시설 용지를 확보해 경찰서와 소방서를 입주시키는 게 핵심이다. 마침 두 기관 역시 새 청사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경찰서는 1986년, 소방서는 1990년 건립돼 내구연한 30년을 훌쩍 넘겼다. 이 때문에 거제시 제안을 수용해 행정타운에 새 청사를 건립해 입주하기로 했다. 현 청사와 맞바꾸는 방식이다. 그런데 행정타운이 표류하면서 일이 꼬였다. 행정타운은 2016년 첫 삽을 떴지만,10년 넘게 가다 서기를 반복했다. 지금도 공정률 53%에서 멈춤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