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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틱 대통령의 중동 순방 중 사우디아라비아에 최신 AI 칩 1만8000개를 공급하는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왔다. 해당 조치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칩을 더 많이 확보하고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트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임기 말기에 마련한 'AI 확산 규정(AI diffusion rules)'을 철회하기로 했다. 이 규정은 미국 AI 칩이 중국으로 밀반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국으로의 첨단 AI 반도체 수출에 한도와 제약을 설정했다. 황은 의 조치를 환영하며 "미국 기술의 세계적 확산을 제한하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고 "미국 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극대화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