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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마사지샵 2년 이상 로그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점을 들어 "유출 정황이 없다는 발표는 사실상 근거가 없는 말"이라고 비판했다. IMEI와 개인정보가 암호화되지 않은 채 저장된 것도 SKT의 보안관리 부실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2600만명이 넘는 국민 정보가 유출된 초유의 사태에서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며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선 이후 국정조사와 진상규명을 위한 후속조치도 예고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황은 전날 대만 타이베이 방문 중 인터뷰에서 "엔비디아 하드웨어의 크기가 너무 커서 국경을 쉽게 넘어 밀수되기 어렵고 고객들도 규정을 잘 알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