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에서 오뚜기 진라면을 끓여 4천원에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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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수희
조회 1회 작성일 25-06-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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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웨딩박람회 라면은 빵, 커피, 밀가루 등과 함께 정부가 중점 관리하는 품목이다. 2023년에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직접 나서 원재료인 밀가루 가격이 하락했다는 이유로 라면값을 인하하라고 압박했을 정도다. 농심, 오뚜기, 팔도의 가격 인상은 계엄 사태 이후 국정 공백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업계 1위 농심이 지난 3월 가격 인상을 발표하자 한 달 사이에 오뚜기와 팔도가 앞다퉈 가격을 올렸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라면은 1년 전보다 6.2% 상승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1.9%)의 세 배 이상이었다. 최우성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은 "팜유 선물 가격이 다소 상승했으나 라면 원재료에서 비중이 큰 밀가루는 1분기 기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라 전체적인 원가 부담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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