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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웨딩박람회일정 넥센타이어가 기아의 첫 전기 세단 ‘더 기아 EV4’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슈프림 S(N’FERA Supreme S)’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기아 EV4에 장착되는 ‘엔페라 슈프림 S’는 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로 고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이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정숙성과 제동력을 고르게 갖춘 균형 잡힌 제품으로 고속과 일상 주행 모두에 적합하다. 특히 EV4에 공급되는 제품의 경우 전기차 특유의 토크와 같은 요구를 충족하고 핸들링의 정확성을 향상하는 새로운 패턴이 도입된다. 새 패턴은 트레드 마모율이 50%를 넘어도 오랜 기간 고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또 공기 저항을 줄이는 사이드월 디자인을 통해 연비 효율도 높였다. 넥센타이어는 하중 분산, 4D 컴파운드 기술 적용으로 접지력을 끌어올려 장거리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승차감으로 운전자의 피로가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