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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피프라임 피고발인은 이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서씨 매형 2명에게 특별한 이유도 없이 전화로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출석 요구를 하여 이들을 괴롭혔고, 서씨가 잠시 파트타임으로 일했던 사업장 관계자들에게도 연락해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이 가능한지 묻는 등 이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들에게 검찰 출석을 종용해 서씨를 압박했다. 참고인이었던 서씨는 이후 피의자로 전환됐다. 전주지검은 “서씨의 모친 등을 상대로 서씨의 타이 이주 경위, 경제적 상황 등에 대해 직접 진술을 청취할 수사상 필요성이 있어 인권보호수사규칙을 철저히 준수해 출석요구 등 조사 절차를 진행했다”며 “모친을 압박했다거나 검사가 손님으로 가장해 목욕탕에 드나들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고 사실관계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방적인 흠집내기 주장”이라고 밝혔다.